운길산역에서 가까운 북한강철교

저는 공휴일마다 여행을 갈려고 노력하는데요.. 왠지 새로운 것을 본다는 것이 저를 항상

자극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어제 일요일에도 처음 가보는 팔당댐을 갈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덥고 특히 자전거를 가지고 갈려고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목적지를 운길산역에서 가까운 북한강철교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지만.. 들뜬 마음때문인지 외로운 감정은 없더라구요.. 운길산역에서 내린 후..

약 10분정도 걸어가니.. 아름다운 북한강철교가 눈앞에 펼쳐졌는데.. 도저히 시선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날씨는 상당히 무더웠지만.. 

자전거를 타는 인파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 곳에서 혼자 한참을 강을 바라보다가 돌아왔는데..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를 끌고가서 운길산역에서 팔당댐까지 라이딩을 해보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