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메뉴로 나온 산채비빔밥 좋네요
끄적끄적2016. 10. 5. 23:39
점심 메뉴로 나온 산채비빔밥 좋네요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챙기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건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먹는 것도 어떤 음식에 어떤 영양분이
많이 들었는지 몸에 어디에 좋은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도 생겼는데.. 그런데 혼자
살다보니 밥을 사먹을 수 밖에 없는 함정에 빠졌습니다.. 집에서도 해 먹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요리기술도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먹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다행히 집 근처에 매일 매식마다 메뉴가 바뀌는
식당이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그래서 사람들도 많고 나오는 메뉴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항상 그 날 메뉴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습관도 생겼는데.. 오늘 점심 메뉴로는 야채가 듬뿍 들어간 산채비빔밥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저런 야채를 많이 넣고 고추장도 듬뿍 넣은 후 국으로 나온 된장찌게와 함께 먹으니
영양은 영양대로 그리고 맛은 맛대로 최고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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