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도 가고 이제는 추석이 코앞
끄적끄적2016. 9. 3. 21:20
무더웠던 여름도 가고 이제는 추석이 코앞
시간이 금방 흘러가네요.. 올해 여름은 아마도 일기예보가 생긴
이래로 가장 무더웠던 한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4계절이 있다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계절마다
갈아입는 옷을 보면서..
행복한 소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 기준에서는
따뜻한 날 이외에는
인간이 살기 그렇게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물론 봄이나 가을은 좋아합니다만.. 뜨거운 햇살과 열대야 그리고 귀에서
앵앵 거리는 여름이나 뼛속까지 시릴정도의 강추위를 자랑하는
겨울은 싫을 수 밖에 없는데.. 특히나 저는 겨울보다는
여름이 조금 덜 싫어 할 뿐입니다..
그래도 올해는 이상하리만큼이나 태풍도 불지 않아서 조금은 의아한데..
그래서 비도 작게 내렸네요.. 이제는 8월을 넘기고 9월에 접어드니
날씨도 선선해지면서 추석도 코앞까지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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