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없이 지나가는 무더운 계절
끄적끄적2013. 8. 24. 14:43
모기없이 지나가는 무더운 계절
여름만 되면.. 무더위나 열대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저는 이러한 폭염보다
저를 더 괴롭히는건 모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모기가 너무 많아서 어디가서 휴식을 취하는게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이상하리만큼이나 모기가 없어서 그나마 조금은 나은 여름을 보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여름이 이정도만
되어도 보내기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 꺼 같은데..
이제는 8월말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더위도 상당히 누그러질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는 모기도 없었지만.. 장마도 길어서 여름초반에는 나름 선선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열대야가 제법 길어져서 밤잠을 설치신 분들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지날때는 조금 힘들수는 있어도 다시 못올 그날들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더 커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시간을 좀더 소중하게 사용해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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