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서의 즐거웠던 오후시간
끄적끄적2016. 9. 18. 18:58
영종도에서의 즐거웠던 오후시간
어제는 오랫만에 친구랑 만났는데.. 사실 그 친구랑은 중학교 시절부터 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알고 지낸자도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가 결혼을 하고 나서는 직장문제로 인해 저랑 제법 먼 지역으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그래서 이전만큼 왕래도 뜸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친구가 놀러오라고
하기에 큰 맘먹고 먼곳까지 가게 되었는데..
그 친구 집 주변에도 그렇게 놀만한 곳이 없었기 때문에.. 자동차를 끌고 영종도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 동네는 이전에 한 번 와본 적이 있었지만.. 하도 오래전 일이라 어디로 갔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을왕리해수욕장으로 가보기로
하고 출발하였지만.. 가는 도중 왕산해수욕장인가 보여서 일단 거기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꽤나 재미난 시간이였는데요.. 다음에는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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