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한강가서 자전거좀 타야겠어요
끄적끄적2013. 5. 30. 10:30
주말에는 한강가서 자전거좀 타야겠어요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지만.. 조금있으면 곧 외출하기도 꺼려질 무더운 여름이 올텐데..
여름이 오기 전에.. 자전거라도 실컷 타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어제까지는 비도 제법 많이
내려서 오늘 날씨가 아직은 더위가 느껴지지 않지만..
곧 이러한 서늘함도 무더위앞에서 주춤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름에는
뜨거운 햇살도 싫지만.. 밤잠을 설치게하는 모기도 정말 싫은거 같아요..
그렇다고 여름이 빨리 지나가게 되면... 곧 가을이 오고 다시 겨울이 오니.. 또 한살 먹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게 되는데요.. 요즘에는 정말 세월이라는 것이 가장 무섭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며 절때로 자비라는 것이 없을 정도로 무자비하지요..
그러나 공평한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거 같습니다.. 그냥 저의 넔두리인데
쓰다보니 별로 말도 안되는 듯 하네요.. 그래도 이번 주말은 자전거를 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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