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에 젖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끄적끄적2013. 3. 10. 22:40
추억속에 젖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세월이 흐를 수록 생각나는건 어떤거일까요?? 저는 지난 행복했던 추억들에
가끔 뭍여살곤 하는데.. 이렇게 가슴이 촉촉해지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어릴 때 빗속을
자전거를 타면서 달리던 저의 유년기.. 사실 이러한 낭만이 있어서..
저는 더욱더..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함께 뛰어놀던 친구들도
그리운데.. 지금은 누굴 만나서 무얼 하고 놀아도 재밌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아.. 세월은 저에게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뺏아가는 듯 합니다.. 저의 어린시절.. 친구들.. 좋아했던
물건들.. 그러나 저의 기억속에 있는 추억은 어떻게든 지켜내고 싶네요..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완연한 봄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러한 좋은 날씨도..
세월앞에선 무기력해지겠게죠.. 그리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겁니다.. 개인적으로 여름과 겨울을
상당히 싫어하는데.. 이것도 역사의 한 장면일테니.. 저는 꺼리낌 없이 받아들여야 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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