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요일 친구들과 소중한 만남
끄적끄적2013. 8. 25. 06:30
행복한 일요일 친구들과 소중한 만남
저는 주말마다 보통 여행을 다니곤 하지만.. 오늘은 멀리서 친구가 친척 결혼식때문에 서울에
올라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소에 먹고 사느라 보기 힘들었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릴 때는 매일보던
친구들인데.. 대학을 졸업하고 다들 먹고 살길 찾아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결혼도 자식도 낳고 생활하다보니
얼굴보는것이 1년에 1번이나 2번정도로 너무 뜸해지네요..
그런점들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쉽긴 하지만.. 먹고 사는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다고 하니..
다른 방도가 있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어쩌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은 무거워지고 그래서 모든게 귀찬아질수도
있을꺼 같네요..
이유야 어쨌던.. 서울과 경기에는 저와 친구들이 몇 명 모여살고 있기 때문에.. 오늘 그 친구가 올라온 기념으로
다들 모여서 회포라도 풀어바야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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