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의 대표과일 포도

저는 개인적으로 포도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올 여름에는 왠일인지 포도 먹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요.. 그래서 여름철 하면 대표과일인 포도를..

지금 먹어두지 않으면 또 다시 일년을 기달려야 될꺼 같아서.. 오늘 모처럼 시장에 들러서 거봉포도를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어릴 때만 하더라도.. 저의 외가쪽 삼촌이나 큰집쪽에서 포도농사를 짓고 살아서 

나름대로 포도를 많이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친척집에 잘 가지 않다보니.. 포도먹을 기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 일전 시장에 들러서 싸게 파는 거봉이 있길래 한 번 먹어밨더니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요즘에는 시장갈때마다 가장 먼저 찾는 과일이

포도가 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이제는 거의 끝물인거 같은데.. 한 해가 얼마남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