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저는 평소에 늦잠을 많이 자기 때문에.. 잠자는 시간도 남들보다 상당히 늦은편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일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지금 이 시간에도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제 느낌은 엄청나게 피곤하다는 점과..

먹고 살기 정말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저만 힘든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힘든 인생.. 서로에게

조금씩 의지해가면서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데..

그래도 힘든건 없어지지 않잔아요.. 그래도 밥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주말은 어느 정도 여행을

다니면서 보낸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쁜 인생 같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그렇다고 아주 행복한 것도 아지만..

하루라는 시간이 너무 짧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이렇게 다람쥐 챗바귀 돌듯.. 똑같은 인생이 되풀이되는데.. 지금 이런 인생이 무슨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먼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