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발급대상, 서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월급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데 반해..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고 있어서..

하루하루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면서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때로는 갑작스런 목돈이 필요하여

본의 아니게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뜻하지 않는 돈이 필요할 때 나름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발급대상과 필요한 서류 등에 대해 알아볼께요..

마이너스 통장도 대출의 하나이며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의 소득을 기준으로

계획적인 재정관리가 필수라 볼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발급조건은 은행마다 다소 차이가 나며 특히 은행 등과 같은 제 1금융권의 경우 더욱

까다롭자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적으로 재직기간이 1년이상이여야 하며 4대보험가입자여야 합니다.. 은행입장에서는 돈을 

빌려주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환능력이 되는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용등급도 중요한데 5등급이내라면 무난하게 발급이 되며 6등급의 경우에도 내방하여

상담받아 보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사실 평소에는 크게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지만 대출상품을 이용하게 될 때

은행입장에서는 고객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되는데.. 신용등급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출금에 대한 연체여부입니다..

실제로 10만원이상의 소액이라도 5일이상 연체될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할 위험이 있는데..

혹시라도 여러건의 연체건수가 있다면 오래된 연체부터 갚아나가는 것이 유리하며.. 연체일수가 같은

연체금일때에는 큰 금액부터 갚아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객의 대출비율도 판단기준이 될 수 있는데.. 기존의 대출액이 자신의 연소득을 기준으로 

100%를 넘어서면 마이너스 통장발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은행마다 연소득이나 재직기간, 신용등급, 대출이용금액, 과거연체기록 등에 따라 차이나므로

이렇게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것보다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데..

우선적으로 주거래은행이 있다면 주거래은행부터 방문하신 후.. 다른 은행과 금리나 조건 등을 

비교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과 근로사실을 인정받기 위한 재직증명서,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원천징수 영수증, 급여이체통장을 기본적으로 준비하시고..

은행마다 추가서류를 요구하면 함께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마이너스 통장도

역시나 대출이기 때문에 자금을 현명하게 사용하시고 상황이 된다면 가급적 빨리 갚아나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