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처벌기준 알코올 농도별 확인

술은 적당하게 마실 경우 다양한 순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과할 경우에는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는데..

특히 한국인의 술 소비량이 세계적으로 상당히 높을 뿐 아니라 자동차 보급률도 2000만대가

넘어서고 있어서 술로 인한 음주운전 사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도 초래하게 되는데.. 언론을 유심히 보다보면 이러한 사고의 주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음주운전입니다..

이제 곧 연말이라 지인이나 친구끼리 망년회 등의 사유로 그러한 위험에 더욱 노출되기 쉬운데

음주운전은 도로위의 살인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오늘은 음주운전의 처벌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선 술에 취한 상태의 기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 이상일 경우를 말하는데..

이 상태일 경우 운전이 금지되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이상일 경우에는 술에 만취한 상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중 알코올 농도는 사람의 체질이나 심신상태 등에 따라 차이나지만 0.05%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보통의 성인 남자 기준으로

소주 2잔 반, 캔맥주 2캔, 양주 2잔, 포도주 2잔을 마시고 한 시간 정도가 경과하게 되면

해당되게 됩니다..

알코올 농도별 처벌기준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형사입건시에는 3년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기 되는데..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음주하는 날에는 자동차를 가져가지 않거나 여의치않아서 꼭 가져가야 한다면 대리운전을

꼭 활용하셔서 안전운행을 하시길 바랍니다..